[뉴스핌=김기락 기자] 국세청이 르노삼성에 이어 한국지엠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 한국지엠 측은 정기 세무조사라는 입장이지만 최근 불거진 르노삼성 세무조사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수입차 조사 등으로 인해 강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12일 한국지엠 및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현재 한국지엠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국지엠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지난 2008년 이후 5년만이다.
이번 세무조사는 글로벌 GM의 차세대 크루즈 생산 중단 및 산업은행이 보유한 지분 인수 이후 이뤄지는 것으로, 파이낸스를 비롯해 총체적인 방향에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정기 세무 조사이고 할부 및 금융 등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앞서 르노삼성차는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 후 700억원을 추징받았다. 르노삼성차는 이에 대해 불복 절차를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