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박인비, 월드레이디스 아깝게 2위...페테르센 우승

기사입력 : 2013년03월10일 20:05

최종수정 : 2013년03월10일 20:05

[뉴스핌=이종달 기자]박인비(25)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미션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아깝게 2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10일 중국 하이난성 미션힐스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한 타 차로 역전패했다.

페테르센은 이날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8어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그러나 박인비는 단체전에서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한 김하늘(24.KT)과 56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양수진(22.정관장)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서보미(32)와 공동 4위(10언더파 278타)에, 김효주(18.롯데)는 공동 8위(7언더파 281타)로 경기를 마쳤다.

박인비 [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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