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엄기준이 소속사 온라인 매거진 특별인터뷰를 통해 반가운 메시지를 전했다.
엄기준은 최근 OCN '더 바이러스'에서 '열혈 반장' 이명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번 특별 인터뷰에서 그는 맡은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먼저 엄기준은 "안녕하세요, 엄기준입니다. 반년 만에 '더 바이러스'라는 작품으로 인사 드리게 됐는데요. 소재가 특별하고 대본도 탄탄해서 아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촬영도 재미있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고 각별한 기대를 당부하며 첫 인사를 했다.
그는 '더 바이러스' 이명현을 "2년 전, 바이러스로 인해 딸을 잃고 부인과도 이혼을 한 외로운 캐릭터에요"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러던 중,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행을 겪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자신처럼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도록 고군분투하는 열혈 형사로 변신하게 돼요"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엄기준은 촬영 현장을 떠올리며 "이번 작품은 유난히 발음들이 어려워서 NG가 많이 났어요. 일단 '감염'이라는 단어부터가…"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또 "그래서인지 대선배님들도 NG를 내시더라구요. 물론 선배님들은 몇 번 만에 마스터하셨지만, 저는 아직 불안한 상태에요"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드라마는 안 보시고 제 발음만 보시는 건 아니신지 걱정이네요"라고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엄기준은 남다른 시청 포인트를 꼽지 못할 정도로 작품과 연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매 장면이 시청 포인트라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매 회가 볼거리인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꼭 한 가지를 꼽자면, 제가 얼마나 열심히 뛰는지 눈 여겨 보시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으실 거에요.(웃음)"라며 유쾌하게 답변을 했다.
마지막으로 엄기준은 "우선 드라마 '더 바이러스'와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여러분들을 만날 것"이라며 "이후 6월부터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뮤지컬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고요,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예정입니다"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도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한편 '더 바이러스'에서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 변종 바이러스의 위협을 막기 위해 결성된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이 벌이는 사투를 담는다. 엄기준은 위기대책반 반장 이명현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와 더불어 마초적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 OCN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