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8일 태양기전에 대해 "강화글라스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세훈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태양기전은 2011년 삼성전자로부터 국내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강화글라스 인증 획득했다"며 "강화글라스 생산 케파는 작년 말 기준 월 50만대에서 현재 100만대 수준으로 증설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강화글라스는 스마트폰 외관에 포함되는 필수 부품으로 그 동안 일본 및 중국업체가 과점하며 국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부품이다.
손 연구원은 "4월부터 본격적인 양산 가동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연말까지 케파를 현재의 월 100만대 규모에서 80% 이상 증설 계획이었으나 기존 계획보다 증설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특히 태양기전의 강화글라스가 적용된 스마트폰 모델수는 2013년에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프리미엄 모델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통해 올해 강화글라스 신규 매출액은 690억원 수준일 것"이라며 "태블릿PC용 TSP 공급 개시도 상반기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현재 태양기전은 태블릿PC용 TSP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한 상태로 생산 케파는 월 30만대 수준이다.
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013년 태블릿PC 목표 출하량은 4000만대 이상으로 태블릿PC용 TSP를 확보해야 되는 상황"이라며 "태블릿PC용 TSP 공급이 시작되면서 케파를 현재 월 30만대에서 80% 이상 증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