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나이키골프 코리아(대표 김동욱)가 세계 최초 하이 스피드 캐비티백 VR_S 코버트 드라이버 출시를 기념해 전국의 장타팀을 가리는 이색 시타 이벤트인 ‘VR_S 코버트 디스턴스 챌린지(Distance Challenge)’를 개최한다.
이 행사 참가자 전원은 VR_S 코버트 드라이버로 대결을 펼친다.
‘VR_S 코버트 디스턴스 챌린지’는 오는 16일 스카이72CC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지역 예선전이 진행되고 5월 25일 결승전이 열린다.
예선전과 결승전 모두 팀대항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별 예선에서 우승한 2팀, 총 16개 팀이 결승 진출 티켓을 얻는다. 이번 이벤트는 팀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3인 1조 또는 4인 1조의 팀으로만 참가가 가능하다. KPGA, KLPGA, USGTF, WPGA 등 협회에서 인정한 프로 1인이 반드시 포함돼야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 4인 참가팀의 경우 최저 기록을 제외한 3인의 비거리 평균 점수를, 3인 참가팀의 경우 3인 비거리의 평균 점수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참가 신청은 6일부터 ‘VR_S 코버트 디스턴스 챌린지’ 이벤트 페이지(http://covert.nikegolf.co.kr)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할 수 있다. 모든 이벤트 참여 일정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우승팀은 선수 전원에게는 VR_S 코버트 클럽 세트와 나이키 골프 카트백이 제공되며 팀장프로에게는 1년간 약 500만원 상당의 나이키 골프 제품이 지원된다. 준우승팀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VR_S 코버트 투어 드라이버 스페셜 패키지가 주어진다. 3등 팀 전원에게는 VR_S 코버트 우드 세트(퍼포먼스 3번/5번 우드)가 제공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