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자선 공연, "고인의 뜻 따라… 좋은 취지에 공감"

기사입력 : 2013년03월07일 23:19

최종수정 : 2013년03월07일 23:19

울랄라세션 자선 공연 [사진= 뉴시스]

[뉴스핌=이슈팀] 그룹 울랄라세션이 리더 고(故) 임윤택 사망 이후 첫 활동에 나선다.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이다.

울라라세션은 오는 2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콘서트'에 참여한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선배 가수 더원과 소향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리더 고 임윤택이 사망전 이행사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후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울라라세션 멤버들은 자선 공연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이번 사랑나눔 콘서트에 예정대로 출연키로 한 것.

울랄라세션은 이 행사 이후 당분간 앨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4월 말에서 5월 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있다.

한편 고인이 된 울랄라세션의 전 리더 임윤택은 지난 11일 위암 투병 하다 숨을 거뒀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됐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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