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5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오전 상승세를 이어갔다.
간밤 뉴욕증시의 막판 랠리를 보이면서 개선된 투자심리가 아시아 주식시장에서도 이어진 것. 더불어 재닛 옐렌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의 발언 등으로 글로벌 통화완화 기대감이 살아난 점 역시 리스크 선호 심리를 부추겼다.
일본은 구로다 하루히코 차기 일본은행 총재 지명자의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져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31.16엔, 0.27% 오른 1만1683.45로 마감해 5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9.6% 증가한 2월 유니클로 매출실적 발표 이후 5.5%로 급성장을 보였다.
다만 토픽스는 부동산 관련주 약세로 인해 3.63포인트, 0.37% 하락해 988.62로 장을 마쳤다.
중화권 증시의 경우 중국이 2% 넘게 급등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관심을 모았던 중국 2월 HSBC 서비스업지수가 전월보다 낮은 52.1로 집계됐지만 50위를 유지해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원자바오 총리가 연간 7.5%의 성장목표 달성을 위해 재정지출을 늘리겠다고 발언한 것이 시장에 더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지수는 52.901포인트 2.33% 상승해 2326.305에 장을 마쳤다.
금융, 자원개발주의 상승이 눈에 띠었다.
구리 생산업체 장시동업은 0.9%, 교통은행은 0.8% 상승했다.
홍콩과 대만 또한 중국 본토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자극받아 상승세를 유지했다.
항셍지수는 오후 4시 17분 현재 80.29포인트 0.36% 오른 22618.10을 지나가고 있다.
가권지수는 65.37포인트 0.83% 오른 7932.71로 마감했다.
대만 판넬제조업체인 AU 옵트로닉스와 TPK홀딩스는 둘 다 5% 이상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