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5일 오후 채권금리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오후 호주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3%로 동결 결정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호주 기준금리가 동결로 컨센서스가 형성돼있어 채권 금리에 미친 반응은 미미했다.
최근 채권 시장을 좌우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물 매수세는 주춤하고 있다. 오후 1시 42분 기준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선물 3년물 매매는 460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장에서는 이날 오후 4시 경 공개될 2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내용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월 금통위에서는 한명의 의원이 금리인하를 주장했다. 이번 공개될 의사록에서는 몇 명의 금통위 의원이 금리인하를 주장했을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후 1시 42분 기준 국고채 3년물 12-6호는 전일 종가와 같은 2.63%를 기록 중이다. 5년물 12-4호도 전일과 같은 2.74%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2-3호 역시 전일 종가에서 변동없이 2.94%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1틱 내린 106.67에서 거래 중이다. 106.65로 출발한 3월물은 106.63~106.68 레인지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46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 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2틱 하락한 117.68에서 거래 중이다. 117.56~117.70 레인지다. 외국인은 771계약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 외국계 증권사의 매니저는 “호주 기준금리 동결에 관해서는 모두 예상하고 있던 터라 뉴스가 나온 후에도 시장 변동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금통위 의사록에서 인하를 주장한 위원이 한 명 더 추가로 늘어날지가 시장의 관심”이라며 “오후 시장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증권사의 매니저는 “호주 기준금리 결정이 예상대로 나와 시장이 정체상황에 있는 듯하다”며 “컨센서스가 동결이었으니 시장이 별로 튀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