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우리선물은 5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높은 다우존스 지수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외환 시장의 리스크-오프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최고치를 목전에 두고 마감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외인 자금 유입이 두드러지는 코스피와 아시아 증시 움직임을 살펴보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손 연구원은 특히 이날 오후 열릴 호주 통화정책회의의 향후 양적완화 시사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동결 전망이 우세하지만 양적완화 가능성을 확인한다면 달러가 아시아통화 대비 강세 압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전일 뉴욕 금융 시장에서는 이탈리아 정국 불안과 유럽 경기 침에 우려로 유로화가 주요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 하락 소식으로 외환 시장에서 리스크-오프 움직임이 두드러지며 안전 자산인 달러와 엔화에 수요가 몰렸다.
손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86~1093원 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