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갤럭시S4의 출시 시기가 다가오면서 삼성전기가 수혜를 얻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매수'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보고서를 통해 "3월부터 갤럭시S4 관련 부품 수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1분기 계절적인 이익 감소의 부정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핵심 제품은 일반 범용 제품보다는 하이엔드 스마트폰 중심으로 재편됐다. 그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용 초소형 및 고용량 제품이 핵심 캐시카우이고, FC-CSP(칩스케일패키지)도 가격이 일반 FC-CSP 대비 30% 이상 높은 임베디드 FC-CSP가 쿼드코어 제품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갤럭시S4가 130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카메라 모듈은 갤럭시S4에서 8메가 대비 대비 30% 이상 13메가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HDI(고다층기판)도 10% 이상 가격이 비싼 올 레이어IVH를 장착할 것"이라며 "삼성전기가 하이엔드 스마트폰 부품 업체로서 갤럭시S4 출시가 반가운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삼성전기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 12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