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결혼 계획 [김지현 남동생(좌)과 김지현(우) 사진=KBS 2TV]

김지현 결혼 계획 "결혼 생각 조금씩 하고 있다" 솔직

[뉴스핌=이슈팀] 룰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지현이 결혼계획을 밝혀 화제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김지현과 김지현의 훈남 동생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김지현이 2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결혼계획을 털어놨다.

이날 김지현은 "10년 전에 (당시) 남자친구를 소개해드렸더니 아버지께서 동네잔치를 벌이신 적이 있다. 친척들까지 다 불러서 사위대접을 해 부담스러웠다"라며 "그래서 섣불리 남자친구를 소개시켜드리지 못했다"라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남자친구를 보여드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설명했다.

또한 김지현은 현재 2년째 열애중인 남자친구와의 결혼계획에 대해 "남자친구와 2년간 교제했는데 결혼 생각을 조금씩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는 "차근차근 생각해보고 싶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지현 결혼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현 결혼 계획 빨리 좋은 소식 들었으면 좋겠네", "김지현 결혼 계획 축하해요", "김지현 결혼한다는 건 줄 알고 깜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지현과 함께 동반 출연한 김지현의 동생 김동현 씨는 누나 김지현의 남자친구에 대해 "남자답고 배려심 깊은 사람"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