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90원을 돌파하고 있다.
시퀘스터 문제, 유로존 침체 등 대외불확실성이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이월네고물량 유입 및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상단을 제한하는 요소로 꼽힌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시 28분 현재 1090.90/1091.60 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7.90/8.60 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00원 상승한 1088.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환율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92.70원, 저점은 1087.7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1200억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강보합에서 약보합으로 전환했다.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높아지며 달러 인덱스가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주 1090원에서 연거푸 막힌 만큼 1090원 선 돌파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딜러는 "수급적인 측면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장초반 역외시장에서 달러 수요가 많았으나 현재는 네고물량으로 인해 원화 수요가 많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