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꾸준히 들어왔으나 수입업체 결제수요도 밀리지 않으면서 수급적인 측면에서 격돌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버냉키 의장의 발언, 이탈리아 국채 매입성공 등과 같은 환율 하락 재료와 미국 시퀘스터 재개여부 및 유로존 불안 등 환율 상승 재료도 충돌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3.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40원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고점은 1082.30원, 저점은 1080.90원을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10원 하락한 1082.30원에 개장해 이후 환율은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를 반복하다 하락폭을 둔화하며 마무리했다.
버냉키 의장 발언의 효과로 코스피지수가 1% 이상 올랐으며 외국인 주식 순매수는 1869억원을 기록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미국 증시가 급등하면서 위험자산 선호도를 높였지만 수급상에선 네고물량과 결제수요가 동시에 있었다"고 전했다.
다른 외환시장 관계자는 "오늘 장은 전체적으로 박스권 횡보세를 지속하면서 튀는 움직임이 없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