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폐쇄공포증때문에 20kg 감량에 성공"

기사입력 : 2013년02월28일 13:34

최종수정 : 2013년02월28일 13:34

이소정 폐쇄공포증 [사진=뉴시스]

[뉴스핌=이슈팀] 배우 이소정이 폐쇄 공포증 때문에 20kg를 감량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소정은 26일 서울 상암동 CGV 상암에서 열린 국내 최초 바이러스 드라마 OCN '더 바이러스' 제작발표회 및 라운드 인터뷰에서 작품을 위해 찌웠던 20kg을 다시 감량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소정은 "제가 폐쇄공포증이 있어 엘레베이터를 타지 못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소정은 "중국에서 촬영을 할 때 한 달 반 동안 숙소인 23층 건물을 걸어서 왔다 갔다 했더니 몸무게 감량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소정은 '더 바이러스'에서 감염학을 전공한 특수 감염병 위기대책반 전지원 역을 맡아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 바이러스'는 감염에서 사망까지 단 3일 밖에 걸리지 않는 생존율 0%의 치명적 변종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내달 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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