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25일 자진 사임했다. 최 이사장은 지난해 대선 당시 정치권의 사퇴압박에도 물러나지 않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이날 사임했다.
최 이사장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이라는 자료를 통해 "정치권에 누를 끼치게 될 것을 우려해 그동안 이사장직을 지키고 있었다"며 "이제 소임을 다한 만큼 모두 용서하고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문화방송(MBC) 관계자들과 만나 정수장학회가 보유한 30%의 MBC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