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장 ANDA 칼럼

[최보기의 책으로 여는 세상] 지식은 빌려도 지혜는 못 빌린다

기사입력 : 2013년02월25일 11:47

최종수정 : 2013년05월23일 15: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중톈, 사람을 말하다(이중톈 지음. 심규호 옮김. 중앙북스 출판)

성공회대에서 동양철학 등을 강의하는 신영복 교수가 감옥에서 썼던 편지를 모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  ‘작은 실패’라는 편지가 있다. 
폭우에 잠긴 볏단을 들고서 주역의 64궤 중 마지막 궤인 미제(未濟)에 관한 생각을 말한다. 미제는 ‘어린 여우가 물을 거의 건넜을 때 그만 꼬리를 적시고 말았다. 이로운 바가 없다’는 뜻이다. 

작은 실패가 있음으로써 전체 국면은 ‘완결’이 아닌 ‘미완’에 머물고, 이 미완은 더 높은 단계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의미에서 완결을 의미하는 기제(旣濟, 형통함이 적고 처음은 길하지만 마침내 어지러워진다)보다 좋은 궤다. 그러니 작은 실패를 겸손하게 받아들이면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지만 문제는 ‘실패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실패 자체가 값진 것이 아니라 실패로부터의 교훈이 값진 것이라는 게 편지의 요지다. 이만 봐도 주역이라는 것이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철학임이 어렴풋이 와 닫는다.

무려 삼천 년이나 된 주역은 맹자, 장자, 아리스토텔레스보다 700년이나 앞섰다. ‘거북이 등뼈로 점을 치던’ 무술이 (서양에서 주로 과학으로 발전하는 대신) 중국에서는 지혜의 철학으로 발전했는데 그것이 주역이라는 것이다. 주역이 단순히 ‘3월에 동쪽에서 귀인이 올 수’나 짚어 주는 점술이 아니었던 것이다.

주역의 핵심은 ‘변화’다.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모든 사물은 극에 달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 간다. 만물 중 오직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한다는 사실’뿐이다. 기쁨도 뒤집으면 슬픔이고, 슬픔의 꼬리를 기쁨이 물고 간다. 삶은 항상 미제와 기제가 뒤섞여 돌아간다. 그러니 편안할 때 항상 위기를 염두에 두어야 하고, 어렵다고 기죽을 일도 아니다. 옳고 그름, 성공실패가 고정불변이라면 우리의 삶이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고로 변화를 두려워할 게 아니라 변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라는 가르침은 결국 ‘도전하는 주역’으로 귀결된다.

<이중톈, 사람을 말하다>는 이렇게 고전에 대한 명쾌한 강의로 대중적 인기가 높은 중국의 이중톈 교수가 여섯 번에 걸쳐 강연한 ‘중국의 지혜’를 엮은 책이다. 주역을 필두로 공자의 중용, 손자의 병법, 노자의 도, 위진 시대 르네상스, 중국식 불교 선종 등 여섯 항목으로 전개된다. 저자가 ‘고전은 영원한 지혜의 우물이다. 물통만 있으면 언제든 채워서 돌아올 수 있다’고 한 만큼 삼천 년 중국인의 키워드인 ‘원칙, 상식, 변화, 겸손, 절제, 도전, 지혜’의 바다에 한동안 몸을 담그게 한다.

중용(中庸)의 중은 극단으로 치우치지 말라는 것이고, 용은 현실과 동떨어진, 교과서에서나 가능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할 줄 아는 융통성과 다양성을 인정하되 원칙을 지키는 통일성이 중용이다. 이때의 원칙은 시대의 상식 정도로 읽힌다. 그러므로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중용의 사회다. 장삼이사의 눈높이에 맞는 상식을 강조한 공자가 그래서 위대한 스승이라는 것이다.

반면에 영원한 인도주의자 노자는 흐르는 물이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세상의 모든 것을 받아 들이는 바다, 그 겸손의 바다에 모인 가장 유약한 물이 결국엔 바위를 뚫는다. 물이 사실은 가장 강한 것이다. 노자는 가장 약한 어린아이나 물처럼 나서지 않고 참는 용기, 그 진짜 용기를 발휘해야 이기는 것이 삶이라고 가르친다. 절벽과 바다는 시간싸움, 결국은 바다가 이기는 것이다.

그러니 안될 것 같으면 ‘36계 줄행랑’이 남는 장사인 것은 당연하다. 노자도 손자도 싸우지 않고 이기는 부전승을 최고로 친다. 싸움에는 상대가 있다. 내가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은 ‘지지 않는 것’이지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기는 것은 상대의 실수 때문이다. 항상 이기려면 내가 실수하지 않고, 적이 실수하는 것이다. 이순신 장군의 23연승 무패가 자신이 실수할 부분을 꼼꼼히 챙겼기 때문임이 논리적으로 들어맞는 이 대목에서 탄성을 금할 길이 없다.

빈 물통만 있으면 언제나 채워 돌아가는 고전의 샘물에서 떠올린 마지막 생수 한 방울은 ‘운전하듯 인생을 살라’는 것. 그것이 중용이다. 좌회전 할 때는 오른 쪽을 먼저 보고, 우회전 할 때는 왼 쪽을 먼저 보고, 후진 할 때는 좌우를 번갈아 살피면 본전은 하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의 시계추는 왼쪽 벽을 때린 후 딱 그만큼 오른 쪽 벽을 때리고서야 정확히 중앙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다만, 염두에 둘 것은 이중톈 교수 역시 중국인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중국인들을 ‘중화민족’이라고 부른다. 중화민족이라고는 원래 없었다. 한족 외의 다른 소수민족들을 포용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용어’일 뿐이다. 이는 발해와 고구려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포함시키려는 ‘동북공정’과 맥락을 같이 한다. 중국의 지식인들이 그들의 고전에서 중화민족을 찾아내는 지금 ‘선택 과목’으로 전락한 우리 국사(國史)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봐야 할 일이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안전보장이사회 토의를 주재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경제포럼 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해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도 당부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간담회도 한다.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욕 한인 동포들과 자리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다음 날인 23일에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190여 개 국가 정상들 중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위 실장은 "전 세계 정상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 대외정책을 천명하는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대한민국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과 관련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총장의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미 조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만찬을 하면서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을 듣고 의견을 나눈다.  뉴욕 방문 사흘째인 24일 오후 3시에는 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AI와 국제평화 안보 주제 회의에서 '모두의 AI 기조와 국제사회 평화 안보 공동 대응'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에는 미 금융가 월가와 한국 금융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위 실장은 "이 자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본격적으로 알려 연중 최고가를 경신 중인 한국 증시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pcjay@newspim.com 2025-09-19 14:46
사진
KT, 2만명 'IMEI·폰번호 유출 우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가 18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2차 브리핑을 열고, 불법 초소형 기지국(일명 펨토셀) 신호와 연계한 추가 피해 정황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KT는 전수 분석을 통해 불법 기지국 아이디(ID) 4개를 확인했고, 해당 신호를 수신한 고객이 누적 약 2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차 브리핑 당시 KT가 발표한 2개 ID·1만 9,000여 명에서 범위가 더 확대된 수치다. 피해 고객 수도 278명에서 362명으로 늘었고, 누적 피해액도 1억 7,000만 원에서 약 2억 4,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KT는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 차단 조치 이후 새로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수 분석으로 불법 기지국 ID 4개 확인…2만 명 신호 수신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을 차단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피해는 없다"며 "1차 브리핑 당시 피해 고객 278명(피해액 1.7억 원)으로 파악했으나, 이후 고객 문의(VOC) 기반 추가 분석으로 362명·2억 4,000만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불법 초소형 기지국 추적 과정에 대해 "소액결제 2,267만 건을 전수로 펼쳐놓고 결제 패턴과 기지국 동작 패턴을 이중으로 분석한 결과, 불법 기지국 ID 4개를 검출했다"며 "이는 VOC 고객의 접속 로그에서 확인된 ID와 동일했다"고 덧붙였다. 또 "불법 기지국 신호를 수신한 고객은 누적 약 2만 명으로 산출됐다"며 "다만 뒤늦게 확인된 두 개의 ID는 작동 시간이 매우 짧아 신호 수신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개인정보 유출 정황에 대해서는 "1차 브리핑에서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IMSI)를 중심으로 설명했지만, 민관합동조사단과의 확대 분석 결과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IMEI)와 휴대폰 번호도 단말 기종·사용 환경에 따라 전송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다만 유심(USIM) 인증키는 유출되지 않았고, 고객 성명·생년월일 역시 KT를 통해 유출된 정황이 없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 피해 고객 전액 보상, 2만 명에 '안전안심보험' 무상 제공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한 부분을 고려해 고객 케어 방안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피해 고객 전체에 대한 청구 조정을 진행 중이며, 278명은 조정 완료, 추가 확인된 84명도 금일까지 마무리하겠다"며 "신용카드 결제 시점 차이 등으로 발생한 금액은 즉시 환불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현재 무료 USIM 교체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며 "피해 우려 고객 2만 명 전원에게 'KT 안전안심보험'(가칭)을 3년간 무료 제공해 금융사기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후 3시부터 KT 매장·고객센터·홈페이지에서 피해 여부 확인 시스템을 오픈했고, 24시간 전담 고객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현장 대응 강화도 예고했다. 김 본부장은 "전국 2,000개 매장을 '안전안심 전문매장'으로 전환해 후후 앱 기반의 보안 점검, 악성 앱 탐지, 피싱 대응 안내 등을 상시 지원하겠다"며 "매장별 안전안심 담당자를 지정하고 IT 서포터즈를 활용해 피싱 예방 교육을 연말까지, 내년 이후에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2차 인증 확대와 관련해서는 "고위험 업종에 대해 9월 9일부터~12일까지 PASS 생체/핀 인증을 적용했다"며 "정부·유관기관 지침과 별개로 선제적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펨토셀 18.9만 대 현황 공개…미사용 4.3만 대 차단·회수 착수 KT는 이날 브리핑에서 펨토셀 관리 실태도 공개했다. 구 본부장은 "총 설치 18.9만 대 중 시점별 가동 장비는 15~16만 대 수준"이라며 "3개월 미사용 4.3만 대는 연동 해지 조치했고, 2주 이내 전수 점검해 정상 사용 확인, 철거·회수 또는 영구 접속 차단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 기지국 추정 방식과 원인에 대해 "합법 장비를 불법 개조하거나, 고출력 앰프를 추가 연결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실내용 이동형 형태로 제작해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확보한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로그 분석 기준으로는 ID 4개가 확인됐고, 하드웨어 실물 대수는 수사로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복제폰 가능성 논란에 대해 손정엽 KT 디바이스본부장은 "복제폰에는 IMEI·IMSI·인증키 3가지가 모두 필요하다"며 "인증키는 유심(HSM 주입)과 서버에만 암호화 저장돼 있으며 통신망을 오가지 않는다. 따라서 IMEI·IMSI만으로는 복제 불가"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KT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관련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은 "KT는 수개월 전 향후 5년간 보안 투자 1조 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올해·내년 우선순위를 모바일 서비스·단말 보안으로 재배치하고, 보안 거버넌스 강화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어 설명 펨토셀(Femtocell)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 설치해 휴대폰 신호를 보강하는 장치. 불법 개조 시 해킹·소액결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음.VOC (Voice of Customer) :고객 불만·문의 사항. 기업이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때 쓰는 데이터 소스. IMSI (International Mobile Subscriber Identity,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 : 유심(USIM)에 저장된 번호. 이동통신망에서 가입자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로, 유출될 경우 특정 가입자의 통신 기록 추적이 가능. 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 :단말기(휴대폰) 고유 식별번호. 분실·도난 시 기기 차단이나 추적에 활용. USIM 인증키 : 통신사 네트워크에 가입자임을 인증하는 핵심 암호화 키. 유심 칩과 서버에만 저장되며, 유출되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이 생김. 복제폰(Clone Phone) : 정식 단말과 동일한 IMSI, IMEI, 인증키를 복사해 만든 불법 단말기. 원래 가입자처럼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음. dconnect@newspim.com 2025-09-18 17: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