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엔화의 추가 약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제한적인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시 15분 현재 1081.35/5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0.75/.6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50원 하락한 1080.60원에 개장한 이후 일시적으로 상승반전하기도 했다. 이후 1080~1082원의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장 시작 전 일본 재무상이 "외화채를 매입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면서 달러/엔 하락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지만, 달러/엔 환율이 회복하면서 제한적 하락 수준에 그치고 있는 모습이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장 초반 달러/엔이 밀리면서 시작했지만 다시 회복하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이라며 "좁은 레인지에서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유익선 연구원은 "현재 수준의 되돌임 정도라면 아직은 엔화 강세 쪽으로 방향성이 바뀌었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