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에어부산이 지난해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전년 대비 90.5%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08억원으로 24.3% 올랐으며 당기순익은 4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저비용항공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모든 누적결손을 해소하면서 이익잉여금을 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당초 계획한 대로 순조롭게 실적을 달성했다"며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모든 누적결손을 해소하면서 이익잉여금을 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에어부산은 취항 5년을 맞아 외적 성장 외에도 기존 노선 증편 등을 통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 마켓셰어가 1위인리딩캐리어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에어부산은 오는 3월과 10월 각 1대씩 총 2대의 항공기(에어버스A321-200)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노선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선 4월 부산-시안 정기노선을 취항하고 3월 부산-홍콩노선에 기존 주 3회에서 주 5회로, 10월에는 주 7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다.
틈새시장 개척을통해 정기편 운항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차원에서는 올 연말까지 부산-석가장/부산-연길/부산-장가계 노선 등지로 부정기편을 띄울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우리가 운항하는 대부분의 노선에서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함으로써 고객들이 가장선호하는 리딩캐리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향후 신규노선 개설과 공급 증대를 통해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역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