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이마트는 지난해 10월말 출시한 PL(자체 제작 브랜드) 매운라면인 '도전! 하바네로'가 출시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상품을 판매한 지 4개월째인 2월 중반 매출이 총 12억2000만원 가량으로 이마트 PL라면으로는 첫 성공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마트는 하바네로의 성공 이유를 '매운맛 트렌드'로의 회귀라고 풀이했다.
2011년 하반기 하얀국물 라면이 큰 인기를 끌다가 출시 5개월만에 신장세가 꺾이면서 소비자 트렌드가 다시 매운라면으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마트 자체 속성 기준으로 이마트 봉지라면 내 매운라면 분류의 제품군 매출 구성비가 2012년 4월 44%, 8월 50%, 12월 55%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마트 조기준 바이어는 "매운맛 트렌드에 따라 청양고추보다 20배 매운 멕시코산 하바네로 고추로 맛을 낸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 트렌드를 깊이 있게 분석해 발빠르게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하바네로 매출 10억 돌파를 기념해 28일(목)까지 하바네로, 농심 진짜진짜, 오뚜기 열라면의 ‘5+1’ 행사를 벌인다. ‘도전! 하바네로’ 행사 가격은 3680원(6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