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4일 은행업종에 대해 "대출과 자산 저성장 추세가 심화되고 있다"며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하학수 연구원은 "1월 대출은 전월 대비 1.2조원 증가했다"며 "가계대출은 3.5조원 감소한 반면, 기업대출은 4.7조원 증가했다고"고 밝혔다.
가계대출 감소에 대해선 "세제감면혜택 종료에 따른 주택거래량 감소 및 성과급지급 따른 마이너스통장대출 감소 폭 확대에 기인한다"며 "반면 기업대출 증가는 연말 일시 상환분에 대한 재취급 등 계절성 요인"이라고 풀이했다.
자산 저성장 추세도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전년동기 대비 대출성장률은 2011년 12월 고점(+6.6%) 이후 하락 추세"라며 "올해 1월 총대출 및 가계대출 증가률 및 증가금액은 최근 14년간(2000~2013년) 1월 실적 중 가장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저성장은 수출중심 경제구조와 수출침체, 실물자산 중심 자산구조 때문"이라며 "부동산 경기 침체도 무관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