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3일 오후 국채선물이 오전의 낙폭을 유지하며 횡보하고 있다.
코스피가 오래간만에 강세를 시현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채권 쪽은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또한 짧은 구간의 채권금리가 기준금리를 이미 크게 하회한 탓에 금통위를 앞두고 조금씩 포지션을 줄이는 모습도 관측된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6호와 5년물 12-4호는 각각 전날 종가보다 1bp 오른 2.72%, 2.84%에서 거래중이다. 10년물 12-3호는 2bp 상승한 3.06%에 거래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1시 4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틱 내린 106.38에 거래 중이다. 106.36~106.41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133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22틱 하락한 116.48에 거래되고 있다. 116.45~116.65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930계약의 매도우위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금통위 앞두고 관망세 속에서 코스피의 상승폭이 늘어나며 국채선물은 전반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외인들은 순매수 기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에서 눈치보기가 뚜렷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막판까지 변동성은 제한적일 듯싶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만약 3년물 기준 2.75% 위였다면 오늘 세졌겠지만 이번 달에는 이미 금리가 너무 내려와 있어서 뒤늦게 밀리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간 열고 왔던 것을 오늘은 좀 닫는 중이라고 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