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매일유업의 작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2011년 대비 각각 11.2%, 100% 오른 1조500억원, 310억원을 예상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올해 매출은 중국과 내수의 동시 성장으로 1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혜미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은 지난 2011년 조제분유 안전성·담합과징금으로 인한 훼손분을 2012년 회복할 것"이라며 "올해는 수익성 위주의 사업 집중으로 내수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 분유 시장 진출은 순항 중"이라며 "자회사 제로투세븐도 중국 시장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수시장은 수익성 위주의 사업에 집중한다. 내부에서는 상대적으로 고마진인 분유 제품(3% 중후반 OPM) 리뉴얼과 동시에 가격인상 실시로 5%까지 마진율 추가 개선 기대한다.
외형성장은 중국에서 찾는다.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중국 분유 매출액은 2011년 8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작년 130억원, 올해 200억원을 예상한다. 매일유업은 현재 총판 대리상 1개 업체만을 통해 중국 분유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경쟁사 대비 가격 통제가 수월해 이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자회사 제로투세븐(상장후 지분율 37%)의 성장 기대감도 크다.
김 연구원은 "현재 자회사 내 중국 시장 기여도는 10% 수준"이라며 "올해 중국 진출 브랜드 확장과 국내 신규 브랜드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며 "제로투세븐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3000억원과 영업이익률 4% 초반대"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