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슬기 기자] 연초부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함께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까지 서민창업, 소액창업이 주를 이루던 것과 달리 올해는 고소득을 목표로 한 투자창업과 업종변경, 재창업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창업수요가 몰리는 대표적인 업종은 구이가와 같은 삼겹살전문점, 고깃집창업이다. 소비침체로 거의 모든 업종에서 매출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 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창업자들의 시선이 쏠리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특히 50대 이상 퇴직창업자와 업종을 변경하려는 기존 자영업자들의 창업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좋은 고깃집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조건은 메뉴의 맛과 품질 그리고 가격 경쟁력이다. 고기창업 대표 브랜드 구이가는 높은 수준의 자체 육가공,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전문 조리바이저를 통해 전국 모든 매장에서 판매되는 고기의 신선도를 관리한다.
고깃집은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을 비롯해 동네 골목상권에서조차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업종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메뉴 경쟁력, 수익 극대화를 위한 선진화된 운영 시스템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가 전제 돼야 한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고 다수의 가맹점을 보유한 브랜드는 신규 창업자에게 결정적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가업FC의 김후경 대리는 "고깃집은 소득이 높은 반면, 운영 부담이 큰 업종"이라며 "고깃집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때는 기존 가맹점들의 매출 정도나 사업만족도 등을 세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전국적으로 80여개 우수 가맹점을 보유한 고기 브랜드 '구이가'는 2013년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과 함께 고기를 굽는 동시에 찌개 등 서브메뉴를 즉석 조리할 수 있는 투로스타 시스템을 도입 하는 등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슬기 기자 (hoysk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