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2월 셋째 주(2.11~2.15)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현대증권 송선범 과장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68~2.79%, 5년 국고채 2.80~2.92%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60%, 최고 2.7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76%, 최고 2.82%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80%, 최고 2.82%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90%, 최고 2.95% 전망
▶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 3년 국고채 2.60~2.80%, 5년 국고채 2.80~2.90%
외국인의 매수세 지속과 우호적인 채권수급에도 불구하고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시에는 소폭의 조정이 예상된다. 그러나 유로화 강세 등 최근에 지속된 리스크온 분위기의 조정 및 호키쉬한 한은의 코멘트가 없다면 시장은 재차 수급논리로 귀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0~2.82%, 5년 국고채 2.82~2.95%
국내외 지표개선과 2월 금통위 동결우세 전망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급여건으로 시장금리 변동성이 제한적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풍부한 국내 유동성 이외에 외국인 선,현물 매수세까지 가세해 시장금리는 낮게 유지되는 상황이다.
2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이후 장기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3월까지 인하기대감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금리레벨과 스프레드에 별다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유로화 약세전환과 맞물려 엔화약세가 제한될 것이라는 부분은 한국 금융시장의 글로벌 디커플링 해소요인으로 보여 채권시장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 3년 국고채 2.70~2.80%, 5년 국고채 2.80~2.95%
화요일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5년 입찰 하루 쉬고 금통위고 하루 쉬고 10년 입찰 하루 쉬고 통안 입찰이다. 은근히 공급요인이 우세한 주간이다. 금통위에서 금리가 동결된다는 전제하에서 현재까지 좋았던 수급이 시험대에 오르는 한 주다. 게다가 금리가 연저점 수준에 있기 때문에 민감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기준금리가 동결될 경우 5bp 밀리고 대기매수세 유입된다는 전망이나 장기채 공급요인이 있고 신정부 들어서면서 여러 정책이 나오기 때문에 변동성은 커질 것이다. 전반적으로 금리 동결될 경우 3년 기준 2.75% 수준으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2.80% 수준까지도 상승 가능성을 본다.
금리 인하한다면 3년 금리는 2.60% 수준까지 하락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환율이나 주가수준을 볼 때 인하의 타당성이 좀 떨어진다. 전반적으로 3년 및 5년 약세를 전망한다. 3-5년 스프레드가 확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요 3-10년 스프레드는 김중수총재 코멘트에 달려있을 것 같다.
▶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68~2.78%, 5년 국고채 2.80~2.90%
금통위를 중심으로 전강후약 예상한다. 2월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감이 채권 강세 흐름을 유지시킬 것으로 예상되지만 채권수익률이 박스권 하단에 가까워진 만큼 2월 금통위에서 금리동결이 확인된다면 채권수익률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 3년 국고채 2.70~2.76%, 5년 국고채 2.80~2.90%
지난주 수급이 예상보다 탄탄했다. 외인과 보험의 단기 쪽 저가 매수세가 강했다. 경기반등 기대와 규제우려 그리고 통화정책이 환율 조정을 위해서 사용되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지만 일단 수급으로 그런 논리는 의미가 퇴색된 것 같다. 그 이후에 boj 총재의 조기퇴임, 이 여파로 글로벌리 자국통화 절하가 이슈로 부각됐다. 그런 이유로 지난 12월 FOMC부터 시발됐던 통화완화정책 종료 시점에 대한 전반적인 논란이 통화쪽 이슈로 묻히다보니 롱이 좀 힘을 받는 모습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금리 정책보다는 규제 쪽으로 환율 방어를 할 것 같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2.70%를 깨고 강하게 내려갈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겠다. 여전히 박스는 2.70~2.80%를 본다. 하단이 제한적인 두 가지 이유는 규제와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다. 동결하더라도 김중수 총재가 또 환율과 관련해서 도비쉬한 발언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오바슈팅은 각오해야 겠지만 어쨌든 2.70~2.80%의 박스를 예상한다. 동결시 금리 오름 폭이 당장 크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한다. 수급 확인된 부분이 있어서 규제가 당장 먼가 구체적으로 나올거라는 생각도 안든다. 10년의 변동성은 좀 커질 수 있을 것 같다.
▶ 현대증권 송선범 과장
: 3년 국고채 2.68~2.80%, 5년 국고채 2.80~2.93%
레벨 부담에도 외인의 국채선물 매수에 끌려간 한 주였다. 넘치는 유동성, 지난해 7월 깜짝인하의 기억이 쉽게 매도 포지션을 잡지 못하게 만드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시 되는 금통위를 앞두고 지난달의 경우처럼 변동성이 일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1월 말에 시장을 지배했던 규제 관련 이슈에 대한 한은의 스탠스를 확인하는 한 주가 될 듯하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