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유지 개발사업의 전문성 향상과 공정성 제고 등을 위해 민․관과 산학을 포괄하는 총 94명의 전문가를 국유지 개발사업 설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설계자문위원회 위원은 9개 전문분야별로 건축계획분야 27명, 건축구조분야 9명, 건축시공분야 15명, 기계설비분야 10명, 전기설비분야 10명, 통신설비분야 8명, 토목분야 5명, 조경분야 5명, 도시계획․환경분야 5명으로 구성됐다.
직업별로는 대학교수가 58명, 공무원․업계전문가 등은 36명이다.
설계자문위원회 위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받았으며, 대학교수, 공무원, 업계전문가 등 총 400여명이 응모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국유지 개발사업 설계자문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진행중인 '세종시 정부출연 연구청사(사업규모 : 약 2820억원)'의 실시설계심의를 시작으로, 향후 2년간 캠코가 발주하는 국유지 개발사업과 관련된 제반 심의 및 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캠코가 자체 심의기능을 갖춤으로써 국유지 개발사업의 예산절감, 공사기간 단축, 업무추진 역량강화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국유지 개발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유일반재산 55만 필지(전체 국유일반재산의 90%)를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유재산관리기관이다. 올해까지 잔여재산에 대한 이관을 완료할 예정이다.
1997년 업무를 시작해 효율적인 임대․매각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과학적 관리로 최근 3개년간 연평균 7257억원의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