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유럽연합(EU) 정상들이 마라톤 회의 끝에 예산감축에 합의를 이뤘다.
8일(현지시간) 헤르만 판 롬푸위 EU 위원회 의장은 EU정상들이 24시간 넘는 협상 끝에 2014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7년간 집행될 예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합의된 예산 한도는 9600억 유로로 EU집행위원회의 안보다 120억 유로 감축된 규모다. 또 지난 2007~2013년 예산대비 3% 줄어든 것으로 EU가 실질적인 예산 감축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롬푸위 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보낸 메시지에서 "협상이 타결됐다"고 전했다.
예산안은 유럽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완료까지는 몇개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