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준희 사과 [사진=SBS `야왕` 방송 캡처] |
고준희 사과, 무스탕 의상논란…"좀 더 신경썼어야 했는데…"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고준희가 자신을 둘러싼 의상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고준희 측 관계자는 8일 복수 매체를 통해 “고준희가 연기하는 석수정 캐릭터가 환경단체 간사임에도 무스탕 의상을 입고 나온 것은 세심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고준희를 둘러싼 의상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관계자는 “고준희와 스타일리스트가 더 신경써서 캐릭터에 맞는 의상으로 조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더 세심하게 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을 생각지도 못했다. 앞으로 많이 남아 있으니 더 신경써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야왕’에서 차재웅(권상우)의 연인이자 환경운동단체 간사 석수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고준희는 지난 28일 ‘야왕’ 방송에서 무스탕 자켓을 입고 등장해 논란이 됐다.
고준희가 맡은 석수정 역할이 환경단체 간사이기 때문에 무스탕 의상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던 것.
한편 고준희는 최근 그룹 2AM 멤버 정진운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부부로 합류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