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로화 강세에 우려하는 발언을 하면서 안전자선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9분 현재 1095.35/5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7.15/3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20원 상승한 1091.50원에 출발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96.80원, 저점은 1090.5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로화 강세를 우려하고 기존 경기부양적 정책 의지를 표명하면서 사실상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받아들이면서 유로화가 급락했다"면서 "유로화 급락과 함께 호주 통화 약세로 위험선호가 약해지며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북핵리스크와 잠재돼 있는 규제 리스크로 강한 지지력을 받고 있다"면서 "다만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