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찰스 에반스 총재는 미국 경제가 개선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 안정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에반스 총재는 경제 개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실업률은 오는 2015년 중반까지 6.5% 선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방준비은행(Fed)은 실업률이 6.5% 아래로 떨어지거나 인플레이션이 연율 기준 2.5%를 상회할 때까지 양적완화(QE)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실업률은 7.9%로 집계된 바 있다.
연준은 양적완화 중단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고 있지 않다. 그러나 에반스 총재는 채권 매입 프로그램이 고용시장 전망에서 분명한 개선 신호를 보일 때까지 6개월에서 1년 정도 더 유지돼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올해 경제성장에 대해 2.5% 수준을 전망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