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 12월 일본의 핵심기계수주가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12월 선박 및 전력을 제외한 기계수주, 이른바 핵심기계수주가 7529억엔 월간으로 2.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7% 감소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빗겨간 결과로, 전년 대비로는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과 전력을 포함한 기계 수주총액은 1조 8530억엔으로 전월대비 1.6% 감소했으며 전년대비로도 12.5% 감소했다.
제조업의 기계 수주액은 전월대비 3.0% 증가했으나 비제조업의 수주는 8.0% 감소했다.
전력과 선박을 포함한 민간 기계수주액은 8331억엔으로 전월대비 9.8% 감소했으며 전년대비로는 1.2% 감소했다.
공공수요는 16.4% 증가한 가운데 해외수요는 12.6% 줄었으며 대리점 수요는 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정부는 최근 기계 수주 동향에 대해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해 이전까지 추세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던 판단을 상향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