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바른전자가 지난해 1억2701만 달러(한화 1431억원)의 해외수출고를 올리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지난 1999년 약 200만 달러 규모의 첫 수출을 개시한 이래 성장을 지속했다.
특히 현 대표인 김태섭 회장 취임 이후인 2009년, 첫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지난 해에는 수출실적이 사상 최대 금액인 1억 3천 달러에 육박하며 수출증가율이 약 두 배 가량 증가했다는 게 바른전자 측의 설명이다.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수출비중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 해 70%에 육박했다.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30%이상 크게 늘려 잡고 세계 시장 점유율도 기존 7~8%수준에서 두 자릿수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메모리 제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주요 낸드 생산사에서만 공급하고 있는 eMMC(내장멀티미디어카드)의 의 양산 체제를 준비하고 UFS에 대한 본격 개발도 착수했다. UFS는 기존 eMMC에 이은 모바일 내장메모리의 새로운 기술 규격으로 SSD에 버금가는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한편, 바른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제품의 급속한 시장확대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SD카드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차량용 블랙박스 관련제품 매출도 급증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