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책 논의를 했다는 소식에 국방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빅텍은 전일 대비 75원(3.47%) 오른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 스페코도 각각 2.48% 1.37% 상승세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고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회의에는 류우익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안호영 외교통상부 1차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하금열 대통령실장,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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