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최경주(43.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20만달러)에 출전한다.
대회는 2월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TPC(파71)에서 개막한다.
최경주는 지난 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9위로 시즌 첫 ‘톱10’에 든 여세를 몰아 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 대회에서 최경주의 최고성적은 공동 11위(2005년)로 신통치 않다. 지금까지 5차례 이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계) 선수는 최경주 외에 양용은(41.KB금융그룹), 이동환(26.CJ오쇼핑), 배상문(27.캘러웨이) 등 7명이다.
배상문과 이동환은 이 대회 첫 출전이다. 양용은은 지난주 컷오프를 만회해야 한다. 양용은은 지난 해 컷오프 됐다. 하지만 2010년 3위, 2011년 공동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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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