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현대 차이나대표기업 레버리지'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이 33.70%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주식형펀드 평균수익률(12.22%)을 2.7배 초과하는 성과다.
'차이나대표기업 레버리지' 펀드는 연초 이후로도 9.49%의 성과를 올리며 중국주식형펀드 수익률인 4.86%를 두배 가까이 웃돌았다.
이 상품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중국 본토 레버리지 펀드다. 중국 본토 지수 일일성과의 1.5배를 추종한다.
김종육 현대운용 글로벌팀 매니저는 "산업생산지수 등 각종 지표를 통해 중국 경제의 턴어라운드가 속속 확인됐다"며 "작년 11월까지 H주에 비하여 부진했던 중국 A주가 12월에 급등하면서 현대 차이나대표기업 레버리지 펀드도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 매니저는 "과거, 중국 A주와 H주가 유사한 방향성을 보였지만 상승장에서의 상승폭이나 반등 시점에 시차가 일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A주 펀드 투자를 고려하는 것도 중국 경제 회복기에 좋은 투자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중국 실물 경제의 내용이 좋아지고 있는 점과 외국인 투자의 지속적 확대, 2011년 이후 계속된 하락세로 중국 본토 주식이 여전히 싸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추가 상승의 여지는 충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