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팬택이 국내 최초로 6인치급 풀HD 디스플레이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팬택은 28일 서울 상암동 팬택R&D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국내 최초 6인치급 풀HD LTE 스마트폰 ‘베가 No.6 풀HD’를 공개하고 오는 2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베가 신제품은 6인치급 풀HD 디스플레이를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특히 큰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의 후면 터치 기술인 ‘V터치’와 한 손 사용성을 강화한 FLUX 1.7 사용자경험(UX)을 채택해 소비자들을 배려했다.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이준우 팬택 부사장은 “작년 스마트폰 시장은 속도 경쟁이라는 LTE와 쿼드코어가 화제였다”며 “팬택 입장에선 다소 아쉬운 감은 있지만 나름대로 시장과 기술에 대해 적절히 대응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가 넘버6의 목표 판매량과 관련해 이 부사장은 “베가 R3를 현재 80만~90만대 정도 팔았다며 “베가 넘버6도 패블릿 시장에 첫 도전하는 것인 만큼 그 이상의 목표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 퀄컴사의 투자와 관련된 언급도 있었다. 이 부사장은 “팬택의 기술력을 인정한 퀄컴과 우리가 미래를 위해 협력해 나가려는 것”이라며 “꽤 오랫동안 퀄컴과 이런 것들을 진행해왔고 최근에 그 결과가 발표된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 측과 상호협력을 통해 제품을 공동으로 프로모션하는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다른 회사에서 추가로 투자가 이뤄지는 지에 대해서는 “사전에 (말이) 나오면 잘 안되기 때문에 다른 투자는 밝힐 수 없다”면서도 “회사는 끊임없이 그런 활동들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팬택은 지난해 3분기 이후 4분기에도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이 부사장은 “1분기부터는 잘 하도록 하겠다”며 "베가 넘버6의 성공으로 1분기 실적을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