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21일 실시되는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3.01~2.02% 사이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10년물 1조5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PD들은 이날 입찰이 견조한 수요 속에 무난하게 끝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물가채 옵션에 더해 대차상환 수요도 있고 금리인하에 대한 베팅도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지표물로의 변경이 예정돼 있는 만큼 수요예측이 평소보다 어렵다는 평가다.
증권사의 한 PD는 "어느 정도 금리인하가 반영이 된 레벨이긴 하지만 추가적인 인하 베팅이 들어올 수 있다"며 "물가채 옵션에 대한 수요도 있어서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대차매도 정리가 영향을 크게 줄 것 같지는 않다"며 "현재 민평 수준인 3.01% 정도로 본다"고 판단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PD는 "3.01~3.02% 정도를 예상한다"며 "대차상환과 옵션수요 때문에, 받고 다시 팔더라도 일단은 받아보려고들 하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지난달 17일 실시된 국고채 5년물 1조5005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15%, 응찰률 479.6%로 마무리됐다.
한편, 10시 40분 현재 국고채 10년물 12-3호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bp 하락한 3.01%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