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재미교포 제임스 한(32)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휴매나 챌린지(총상금 560만달러)에서 공동 선두를 지켰다.
제임스 한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는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와 선두에 자리했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25)도 파머 코스(파72)에서 치른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동환(26.CJ오쇼핑)은 니클라우스 코스(파72)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3위로 뛰어올랐다.
배상문(27.캘러웨이)은 라킨타CC에서 3언더파를 쳐 니클라우스 코스(파72)에서 8언더파 64타를 친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 등과 역시 공동 43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노승열(22.나이키골프)은 니클라우스 코스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05위 그쳐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 |
노승열이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CC 니클라우스코스 15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나이키골프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