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8일 일본 증시가 개장 초 2% 넘게 오르고 있다.
간밤 양호했던 미국 경기지표에 S&P500지수가 5년래 최고 종가를 찍은데다가, 엔화 약세까지 더해져 투자심리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오전 9시4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42.57엔, 2.29% 오른 1만 852.21엔을 기록 중이고,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 역시 17.08포인트, 1.92% 전진한 907.54를 가리키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년래 최저 수준으로 줄고, 지난달 주택착공건수는 2008년 6월 이후 4년여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이면서 주택시장과 노동시장 개선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엔화의 경우 뉴욕장 후반 달러 대비 2년반래 최저치까지 밀린 뒤 아시아 거래에서도 약세가 이어지는 모습.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89.87/90엔으로 0.01% 오른 수준에 호가되고 있다.
일단 투자자들은 21일부터 양일간 열릴 일본은행(BOJ) 정책회의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이날 개별주로는 닛산자동차가 1.4%, 소프트뱅크가 0.6% 가량 상승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