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15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이 대만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휴장에서 복귀한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32개월래 최고치로 올라선 가운데 홍콩 증시는 보합권에서 숨 고르기에 나섰다.
전날 3% 급등했던 중국 증시는 랠리를 지속하고 있으며 대만 증시는 애플 관련주를 중심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91엔, 1.29% 전진한 1만 940.48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화의 약세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 대비 89엔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유로에 대해서도 119엔 선 후반까지 밀려나고 있다.
다만 지난해 말부터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과열에 대한 경계심에 고점에서는 차익매물도 출회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애플의 LCD 패널 주문 축소 소식에 샤프가 3% 이상 급락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중화권 증시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7.21포인트, 0.31% 오른 2318.94를 기록 중이다.
전날 급등 피로감에 은행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다. 반면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증시 투자쿼터 인상안에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17.16포인트, 0.22% 내린 7806.81을, 항셍지수는 18.83포인트, 0.08% 오른 2만 3432.09을 가리키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애플 아이폰5의 판매 부진 전망에 부품 공급업체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