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기업실적보고서'에서 "지난 12월 소주판가 인상에 따른 연간매출과 영업이익이 150억원 가량 늘 것"이라며 "평균판매단가(ASP)가 기존 예상치보다 높은 8.2% 올라 기존 조정영업이익 대비 6.8%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우 연구원은 대선주조의 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무학의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는 것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5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수준의 코스피가 유지될 경우, 1000억 규모 ELS 자산의 만기 도래로 순이익 증가세는 전년대비 34%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무학의 최상위(Top-tier) 업체 대비 2군 업체(2nd-tier)의 밸류에이션 할인율(실적대비 주가수준)은 50%로 과도하다"며 "실적 상승과 시장지위 상승을 고려할 때 재평가(re-rating)받을 만 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