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웹 RSS 창시자이자 천재 해커로 이름을 날린 애론 스와르츠가 자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향년 26세.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애론 스와르츠가 뉴욕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그의 여자친구가 11일 밤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인 애론 스와르츠는 청소년기에 뉴스나 블로그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잦은 웹사이트의 업데이트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RSS(Rich Site Summary)를 만드는 데 일조한 천재 해커다.
애론 스와르츠는 소셜뉴스웹사이트 '레딧'의 공동 창업자이자 인터넷 검열 방지를 주장하는 정치 단체 '디멘드 프로그레스'의 공동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앞서 애론 스와르츠는 2007년 자신의 블로그에 "우울한 기분은 딱히 어떤 이유 때문에 찾아오는 것도 아니며 또 어떤 계기 때문에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 평소 우울증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애론 스와르츠 유족 측은 "개인적인 우울증 때문에 자살한 것은 아니다"라며 "스와르츠가 검찰에게 도를 넘는 수사를 받으며 위협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