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임원희(43)가 게임중독에 빠졌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숨은 입담 이경실, 김수용, 임원희, 김기리, 김지민, 데프콘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친 가운데, 임원희가 과거 게임중독에 빠졌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임원희는 “외동아들로 자란 탓에 어머니가 극진한 사랑으로 보살펴주셨다. 그런데 내가 어머니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원희는 “데뷔 후 서른살 즈음에 게임에 빠져 쓰레기 같은 생활을 했다. 맨날 술 먹고 게임만 1년동안 했다”는 충격적인 게임 중독 고백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게임중독에 빠져 1년간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했다고 밝힌 임원희는, 게임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사연도 공개했다.
임원희는 “어느 날 게임을 하다가 새벽마다 장사를 나가시는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어머니가 내게 5만원을 쥐어주시면서 술을 먹더라도 안주는 좋은 것으로 먹으라고 하시더라. 뒤통수를 세게 후려 맞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 임원희는 곧이어 “게임을 바로 그만둘 수는 없어서 숨어서 조금 더 하다가 그만뒀다”고 게임 중독 고백에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