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그리스 중앙정부의 지난 해 예산적자폭이 전년대비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각) 그리스 재무부는 지난해 지방정부와 복지비 지출을 제외한 중앙정부의 예산적자폭이 159억 1000만 유로로 2011년 적자폭 227억 7000만 유로에 비해 30%가 축소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치인 163억 유로를 밑도는 것이다.
지난해 그리스 연립정부는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지원받기 위해 135억 유로 규모의 긴축예산안을 수립했다.
그리스 재무부 차관은 "이번 수치는 재정 안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내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축했다.
그리스 중앙정부의 지난 해 세수는 4.1% 감소한 517억유로로 목표치인 524억 유로에 못 미쳤고, 세출은 676억유로를 기록해 직전해 767억유로에 비해 감소했다. 목표치는 687억 유로였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