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0일 옵션만기일을 맞아 국내증시는 제한적인 박스권에서 움직임을 연출할 전망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어닝 개막에 반등에 성공했다. 알코아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간밤 야간선물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마치며 코스피의 강보합 출발을 예상케했다.
HMC투자증권은 "굵직한 경제지표가 없는 가운데 엔화 약세, 기업실적 공시를 앞둔 관망심리가 투자심리를 제한하며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1월 옵션만기는 제한적 매도우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옵션만기일은 베이시스 및 합성선물 스프레드 조건이 청산에 비우호적이므로 제한적 매도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기업들은 4분기 어닝시즌에 감익우려가 있다"며 "옵션만기를 맞아 매도우위 전망에 힘이 실리며 지수의 조정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