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펀드를 알자.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는 말처럼 10년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을 여러번 울고 웃게 만든다.
강세장 약세장 등 희노애락을 함께한 투자자들은 장기투자라는 이름 앞에서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만 균형있고 간결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장기투자의 비전을 제시한 주식형펀드는 매력있기 마련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마이스터 증권펀드(주식형)'가 바로 그것이다.
'마이스터 펀드'는 지난 1999년 6월 설정된 후 올해로 14년째 투자자들과 함께 하며 대표적인 장수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 펀드는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기위한 뚜렷한 운용목표를 가지고 흔들림 없는 투자 스타일을 추구하며 한국운용의 대표펀드 가운데 하나로 우뚝 섰다.
균형·압축·장기투자 세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일관된 투자스타일을 전략으로 한다. 성장과 가치가 균형을 이룬 투자를 하고, 50개 내외 핵심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Buy&Holdig 전략에 기초한 장기적 시장 트렌드에 중점을 둔 것.
'마이스터 펀드'는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기업의 지배구조가 안정적이고 미래 성장가치가 있는 기업을 위주로 투자한다. 특히 과감한 업종별 투자비중을 조절하면서 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기준 '한국투자마이스터 1(주식)(A)펀드'의 1년 수익률은 13.20%로 국내주식형펀드 성과를 5%포인트 이상 웃돌았다. 3년과 5년 성과는 각각 28.98%, 34.78%로 국내주식형펀드가 기록한 17.24%, 13.26%를 10%, 20%포인트 이상 앞질렀다.
지난 2006년부터 8년째 이 펀드를 운용해 온 이영석 한국운용 주식운용본부 상무는 "업황 턴어라운드에 따라 수혜 종목과 장세에 따라 업종간 차별화 전략으로 탄력적인 대응을 해 나간 것이 우수한 성과를 내는 요인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간결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종목관리를 하면서 주식투자자산의 70% 수준을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하고 30% 수준은 시장 환경에 맞는 종목으로 구성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고 대처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11월 초 기준 삼성전자(21.24%), 삼성SDI(6.92%), KT(4.79%), CJ제일제당(4.11%), 현대차(3.59%) 등을 주로 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 (37.91%), 경기연동소비재(18.82%), 산업재(14.38%), 공공재(8.66%), 금융(6.80%) 이다.
이영석 상무는 "향후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스마트 IT와 안정성장 내수주 포트폴리오의 큰 축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장흐름에 따라 적극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변화하는 경제환경과 산업 트렌드, 신정부의 핵심정책의 수혜가 되는 종목군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편입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