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가수 고영욱(37)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파장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엠블랙 이준(26)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준은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질때마다 고영욱이 원인제공을 했다며 "고영욱은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 2명을 빼앗아 간 원수"라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과거 내 여자 친구가 한 친목모임에서 만난 고영욱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고영욱이 여자친구에게 '오빠가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거 사줄게'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결국 심한 다툼 끝에 이준은 여자구와 헤어지게 됐다고.
이어 이준은 "2008년 당시에도 만나던 여자친구의 핸드폰을 봤는데 고영욱의 이름이 있었다"며 "모임을 통해 알게된 고영욱이 여자친구에게 '다음에 만나면 술 한 잔 사줄게'란 문자를 보내왔더라. 힘든 시간을 항상 지켜줬던 여자친구라 충격이 컸다"고 전했다. 이준은 똑같은 이유로 여자친구와 충돌했고 또 다시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됐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탔을 당시 고영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이준은 선배에게 버릇없이 굴었다는 이유로 네티즌 사이에서 질타의 대상이 됐다.
그러나 고영욱이 여러차레에 걸쳐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같은 발언이 새삼 화두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이준 역시 하나의 피해자라는 반응이다.
이준의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 고영욱 진짜 XXX네. 그냥 예쁘고 어리면 다 껄떡거리는 듯" "괜히 저 때 이준만 욕먹고. 이준도 피해자구만.." "뻔뻔하다XX. 고영욱 저래놓고 방송 나갔을 때 억울하단 식으로 말하지 않았음?" "진짜 멘탈이 썪은 놈이구만. 진짜 확실히 이번에 그 죗값 꼭 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격분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해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으며 지난 3일에는 13세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소환, 큰 충격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