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6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보합권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아래쪽에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여전한 가운데 대외적으로 유럽중앙은행(ECB) 금리결정과 국내 금통위를 앞두고 제한적인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1062.90/1063.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0.10/0.00원 하락한 선에거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0원 상승한 1063.30원에 개장했다.
이후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이내 하락 전환한 뒤 1063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63.80원, 저점은 1062.5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4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대외적으로는 ECB정책회의, 대내적으로는 올해 첫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 이벤트를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가 강할 것"이라며 "1060원대 초중반에서 횡보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개입 경계와 미국의 어닝 시즌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에서 추가하락이 주춤한 모습"이라며 "여전한 시장의 숏심리와 위안화 강세 등으로 하락 압력이 예상되지만 당국 개입 경계 속에 1060원에서 지지력은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