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9일 '기업 실적전망 리포트'에서 "환율이 급락하지 않는다면 1분기 실적회복은 정해진 수순"이라며 "1분기 매출액 1005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으로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2012년 연간매출액은 4283억원, 영업이익 91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2%, 26.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환율하락의 여파는 존재하지만 외형증가와 제품믹스개선이 환율의 부정적 영향을 막을 수 있다는 것. 그는 "올해 평균환율을 전년대비 8.5% 하락한 1030원으로 가정할 경우 영업이익률 감소는 3.0%pt 정도"라며 "고정비 비중 감소로 인한 외형증가와 제품믹스개선이 22.2%에 달해 환율하락의 영향을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광벤드는 4분기에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하락한 바 있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915억원,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7.9%, 22.7% 감소했다"며 "4분기의 수익성 하락에 따른 주가조정은 추가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