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9일 한국콜마에 대해 "4/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7000원을 유지했다.
이하경 연구원은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매출액은 소폭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콜마의 4/4분기 매출액은 871억원(+12.7% y-y), 영업이익은 66억원(+120.0% y-y)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화장품과 제약 사업부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y-y), 7%(y-y)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양 사업부 모두 10~11월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으며, 특히 화장품 사업부의 경우 브랜드숍들의 빅세일 기간인 12월 특수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저마진 품목을 제거하고, 기능성 위주의 제품으로 포트폴리오 재편 중"이라며 "미샤의 에센스 판매 호조가 마진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오는 10월까지 세종시에 화장품 제조 공장(Capacity 1000억원, Capex 200억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2012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89%(y-y) 증가, ROIC는 20%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Capex 대비 2배 수준의 EBITDA를 유지해 왔으며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보해둔 상태"라고 진단했다.
특히 홀딩스의 자회사인 선바이오텍(한국푸디팜 흡수 합병) 편입 고려와 관련해, "한국콜마의 부채 비율 97% 대비 선바이오텍의 부채비율은 12.5%라는 점에서 재무구조 개선 효과 예상된다"며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기능성 화장품 '애터미' 및 다단계 판매망을 통한 영업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