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의 저가형 아이폰 출시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 시기가 올해 하반기가 될 것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한계를 보이면서 최근 시장에서는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저가형 아이폰 제작은 정해진 수순이라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대만의 IT전문매체인 디지타임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올 하반기 중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 이머징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이머징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이 소비자층에게 어필하면서 상대적으로 애플의 점유율이 뒤쳐지는 양상이다. 아이폰이 미국에서 전반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이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 만큼 이머징 시장 등 해외 시장 공략은 필수인 상황.
또 디지타임스는 저가형 아이폰이 삼성전자 등 여타 안드로이드폰의 흐름을 반영해 기존보다 커진 스크린을 장착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이에 저가형 아이폰 생산이 오히려 애플의 마진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는 양상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애플의 주가는 전일보다 0.3% 떨어진 주당 522달러대에 거래선을 형성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